< 우연히 웨스앤더슨 2 > 전시회 솔직 후기
서울 중구 참여형 전시 최신 정보
안녕하세요!
오늘은 이미 알사람들은 다 아는,
서울 중구 우연히 웨스앤더슨 2 전시회를 다녀왔습니다.
인상적이었던 점은, 입장할 때 받았던 카드의 비밀이었는데요.
전시가 끝날 때쯤 손전등을 통해 찾아낼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!
카드에는 글귀가 적혀있었는데요..!
해당 부분 말고도, 참여하면서 즐길 수 있는 부분들이 굉장히 다양한 참여형 전시회였습니다~
포토존과 다양한 콘셉트들이 즐비해있는
우연히 웨스 앤더슨 2!
솔직한 후기와 정보들을 가져왔습니다. :)
우연히 웨스앤더슨 2
주소: 그라운드시소센트럴주소 서울 중구 세종대로 14 그랜드센트럴 3F
주차 정보: 굿즈 2만 원 이상 구매 시, 무료 주차 2시간
*바로 옆 건물에 사설 주차장이 있습니다.
진행 기간: 2024/10/18 ~ 2025/04/13
입장료: 1인 기준으로 18,000원
여권처럼 생긴 입장 티켓입니다! 아주 매력적이네요.
저희는 주말에 방문했는데, 웨이팅이 많았습니다...
순차적으로 20명씩 들여보내 주시는데, 주말 방문하시는 분들께선 참고해 주세요!
우연히 웨스앤더슨 2 전시회는 웨스앤더슨 부부가 찍은 사진들로 이루어져 있는데요.
세계 여행을 다니면서 남긴 사진들로 이루어진 전시회입니다.
전시회는 전체적으로 비행기를 콘셉트로 두고 있었습니다!
또한 전체적으로 풍경 사진들이 많았는데, 자연경관을 좋아하시는 부부인 것 같습니다~
다음은 가장 인상 깊게 보았던 사진들입니다.
바로 남극 사진과, 한국의 장소를 담은 사진인데요,
특히 남극 사진이 정말 아릅답지 않나요?
남극을 다녀오신 분들은, 여행지로 호평이 자자하던데,
저도 이번생에 한 번은 꼭 가보고 싶더라고요.
+
웨스앤더슨 부부가 한국도 다녀갔다는 사실도 재밌게 느껴졌습니다!
한국의 오색깔이 잘 담긴 사진이네요~
고양이를 좋아하시는지, 유독 고양이 사진이 많더라고요!
특히나 왼쪽에 있는 사진은 처음 봤을 때 그림인 줄 알았답니다~
중간에 미디어아트로 되어있는 인기 포토존이 있었는데요,
모니터에 파도가 치면서 배가 바다 위에 움직이는 듯한 형태를 취하고 있었습니다.
찍고 싶었지만..! 줄이 너무 길어 패스했습니다 ㅎㅎ...
저는 우연히 웨스앤더슨 1 전시회도 가본 사람으로서,
후반으로 갈수록 재개시한 작품이 있다는 것을 눈치챘는데요..!
그래도 1보다는 2번째 전시가 확실히, 참여할 것들이 많았어요.
긴 관람시간 대비 시간이 잘 갔던 것 같습니다!
전시회 안, 콘셉트는 총 4가지 (레드, 블루, 옐로, 그린 존)으로 되어 있습니다.
다 둘러보려면 1시간 이상은 소요되니 참고해 주세요. ㅎㅎ
* 솔로이신 분들은 안 가시기를.. 추천드립니다.
커플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끼일 정도거든요..
친구 꼭 모아서 가세요 *
난 혼자가 아니다..! 하시는 분들 계시나요?
시간 되시면 한번 방문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~
전시회 시간이 길기도 하고, 참여할 것들이 많아서요!
이색 데이트 코스로도 즐기기 좋을 것 같습니다.
그럼 다음 나들이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.
감사합니다 :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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